[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고준희 양 친부, '고사리손이 무슨' , '짧은생들 생각하면'

고준희양 친부가 고준희에게 가혹한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준희 양 친부는 어린이를 여러번 구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준희 양은 고준희 양 친부의 횡포로 인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은 "허위실종 신고를 하며 완전범죄를 꿈꿨다"고 추측했다. 고준희양 친부는 경찰에서 오열하고 실신하기도 했다고 한다. 

JTBC뉴스 캡처, 고준희 양 친부가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뉴스 캡처, 고준희 양 친부가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전 강력팀장은 위장극 실종신고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이코패스 기질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친부가 친딸을 사망케 했다면 감경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일부 시민들은 이 사건과 삼남매 화재사건을 떠올리기도 한다.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피해자가 5세이하의 미취학 연령의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보통 가정이라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보기에도 아까운 자녀들이라고 할 수 있다. 삼남매 화재 사건은 정말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빚어진 최대의 비극이다. 

두 사건 모두 고사리손에게 닥친 짧은 생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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