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 광주 두암동에서 일어난 어린아이 3명 사망 사건이 주목되고 있다.

31일 오전 2시경 광주 한 아파트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119가 출동했지만, 아파트 내부의 방에 있던 어린아이 3명은 사망했다.

광주 두암동에서 일어난 어린아이 3명 사망 사건이 주목되고 있다.
광주 두암동에서 일어난 어린아이 3명 사망 사건이 주목되고 있다.

 

이날 아이들의 어머니인 A씨는 “라면을 끓이다 잠들었는데 불이 났다”며 이로 인해 어린아이 3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을 구출하지 못한 점부터 어떻게 방으로 불길이 번졌는지 등 경위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고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어린아이 3명 사망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제천참사,고준희양 실종 유기 사건 등 연말이 어수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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