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31일 오전 11시, 개봉 12일 만에 8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기록적인 박스오피스 스코어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2017년 하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 영화의 뜨거운 흥행 열기는 개봉 2주차에도 여전히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12일째이자 2017년의 마지막 날 800만 고지에 안착하며 연말 극장가에 기분 좋은 선물을 안겼다.  

영화 스틸
영화 스틸

 

이 영화는 망자의 재판을 다뤘다.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김자홍이 겪는 저승 재판기라고 할 수 있다. 

환생을 위한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고난을 상상력을 동원해 그려냈다.  .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준혁, 김용화 감독까지 인증샷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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