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여자친구 굿즈, '효과보다는', '키도 지적'

여자친구 굿즈가 주말오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자친구 굿즈란 여자친구를 매개로 해서 상품을 매는 개념이다. 여자친구 굿즈가 인기가 높은 것은 굿즈라는 개념의 상품이 점점 트렌화되어가기 때문이다. 굿즈란 팬덤현상을 비즈니스 개념으로 연결한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일종의 판매술인 굿즈개념은 매우 보편화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일부 여자친구 굿즈가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여자친구 굿즈가 논란이 일고 있다.

 

여자친구 굿즈가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것은 대형쿠션에 새겨진 여자친구 모습 때문이다. 쿠션의 키도 문제가 됐다.

 여자친구 팬들이 이 굿즈에 대해 강력한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문제가 되자 소속사측은 판매하지 않는다는 대응책을 내놓았다. 

트렌화가 된 굿즈 상품은 쿠션말고도 다양한 편이다. 여자친구 굿즈 베개쿠션 등도 있다. 굿즈 우산, 굿즈 팔찌 등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품목이 많다. 

트렌드화 된 굿즈 상품은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다. 얼마전 베스트셀러가 된 롱패딩은 평창굿즈라고 할 수 있다. 주최측은 이런 인기를 의식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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