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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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이 발표한 ‘해넘이, 해돋이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과 새해 첫 날인 1월 1일 모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 주요 지점의 예상 해돋이 시각은 서울 오전 7시47분, 인천 오전 7시48분, 강릉 오전 7시40분, 서산 오전 7시47분, 포항 오전 7시33분, 군산 오전 7시44분, 울산 오전 7시32분, 목포 오전 7시42분, 제주 오전 7시38분, 해남 오전 7시40분 등이다.

31일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후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떨어져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31일 전국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6도∼1도, 오후 최고기온은 2도~10도로 예상된다. 내년 1월 1일 전국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2도, 오후 최고기온은 3도~11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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