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 격투기 선수 심건오가 SNS를 통해 다가올 경기의 각오를 다졌다.
23일 심건오는 자신의 SNS에 "화이팅하고오겠습니다!"라고 쓴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공유했다. 심건오는 이은혜 꽃다발 동영상을 게재하며 승리를 자신했다.
심건오가 공유한 동영상은 전날 있었던 개체량 현장을 담고 있다. 개체량 당시 심건오는 로드걸 이은혜에게 꽃다발을 건내며 깜짝 고백했다.
앞서 이은혜는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심건오가 크리스 바넷에게 이기면 사귀겠다" 이야기한 바 있다. 심건오는 이은혜에게 퍼포먼스후 이겨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은혜는 "굉장히 재밌는 퍼포먼스였다. 개인방송에서 한 것은 사실 건오와 친해서 장난식으로 말했었다. 오늘 꽃을 줄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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