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 온유가 SNS를 통해 샤이니 맏형으로서의 각오를 보여줬다. 28살 꽃다운 나이에 세상과 이별한 종현에 대해 각별한 애도를 한 온유는 마음을 추스린 듯 했다. 온유는 고인을 추모하는 바탕이 까만 그림을 올려놓고 종현에 대한 기억을 잊지 않는 것 같았다. 

온유 글에서는 오열과 눈물속에 배웅한 온유에 대한 먹먹한 심경을 위로하는 듯 했다.  

온유 인스타그램
온유 인스타그램

 

온유 SNS 메시지는 자신 뿐만이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인 것 같았다. 불안의 시대에 떨고 있고 시달리고 있는 동료들에게 보내는 든든한 메시지처럼 느껴졌다. 

온유는 21일 종현 발인 현장에서 마치 상주와도 같이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생전 화려했던 무대 위 종현을 보내주는 마지막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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