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미디어 체험관과 5G체험관에서 AI, 5G, IoT 서비스 직접 체험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 거주 15명에 AI스피커 ‘프렌즈+’ 선물

초청한 꿈나무들과의 기념 촬영 [출처=LG유플러스]
초청한 꿈나무들과의 기념 촬영 [출처=LG유플러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LG유플러스가 겨울방학을 맞은 미래 꿈나무를 자사로 초청해 최신 정보통신기술 체험행사를 가졌다. AI, 5G, 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NH농협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 1호(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에 거주하는 꿈나무 15명이 초청됐다.

이날 방문한 꿈나무들은 LG유플러스가 최근 선보인 홈미디어 체험관과 5G체험관에서 다양한 최신 정보통신기술들을 직접 체험했다.

홈/미디어 체험관에서는 △제목을 몰라도 키워드를 찾아주는 U+tv VOD 검색 △말 한마디로 동시에 켜지고 꺼지는 우리집 IoT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 △우리아이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주문부터 결제까지 말로 다 되는 쇼핑 등이 가능한 AI스피커를 감상했으며, 5G체험관에서는 △5G 스마트 드론 △5G 생중계 △UHD 무선 IPTV △지능형 CCTV △원격제어 드라이브 등을 직접 체험했다.

체험에 참가한 꿈나무들은 말만하면 TV를 켜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정보 검색이 가능한 AI스피커 '프렌즈+', 실시간 현장이 생중계되는 '5G 생방송', 인식된 얼굴로 대략적인 나이를 맞추는 '지능형 CCTV' 등 다양한 서비스에 신기해 했다.

운학1리 안충선 이장은 "LG유플러스 사옥과 체험관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온 주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하다" 며,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더 멋진 꿈을 꾸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운학1리 명예이장이기도 한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꿈나무들에게 AI스피커를 선물하며, "AI스피커를 활용해 다양한 호기심을 해결하고, 외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에서는 스마트농업관리(더 풍요로운) △주거환경 고도화(더 편리한) △헬스케어(더 건강한) △재해감지 및 예방(더 안전한) △체험 프로그램발굴(더 즐거운) △학습 컨텐츠 확보(더 배우기 좋은)의 6가지 영역으로 나눠 특성에 따라 단기/중장기로 진행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운학1리를 '주거환경 고도화'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91가구에 LTE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마을회관에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 초에는 마을입구 등에 농작물 도난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치매어르신과 아이들의 실종 예방을 위한 U+위치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khch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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