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동 증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이전 작업에 따른 시험·검사 업무가 일시 중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 검사장비의 신규 도입 및 검사시험 장비와 설비의 이전 등으로 6월13일부터 30일까지 업무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증축청사는 연면적 13,122.98㎡로 지하1층, 지상 4층의 규모이며 결핵, 계절인플루엔자(신종플루), 광우병 등 고위험 병원체를 취급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의(BL3, Biosafety Level 3)의 연구실을 갖추고 세계 최고수준의 바이오테크놀로지 환경을 구축하였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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