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제천에서 진행 예정이던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가 대형 화재로 인해 취소됐다.

22일 평창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충북 지역을 지나는 성화가 제천에서 봉송될 예정이었으나 화재로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조직위 캡처
평창올림픽 조직위 캡처

 

조직위는 22일 하루 동안 제천 화재의 희생자를 추모하기로 하고 제천에서 뛰기로 했던 성화봉송 주자들에게는 취소 소식을 개별 통보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8층짜리 스포츠시설 건물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가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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