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브리드재팬 '비타브리드C12 페이스'의 모습  [출처=현대아이비티 홈페이지 캡쳐]
비타브리드재팬 '비타브리드C12 페이스'의 모습 [출처=현대아이비티 홈페이지 캡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현대아이비티는 일본 합작법인인 '비타브리드재팬'를 일본 도쿄증시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빠르면 2018년말에 상장시킬 수 있도록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비트브리드재팬의 파트너사인 일본 벡토르사의 제안에 현대아이비티가 긍정적으로 화답해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 상장 IPO 주간사 선정과 상장일정 조율을 위해 양사 임원 간 정례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재팬이 금년 기준으로 일본 증시 상장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모두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기업 중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은 라인과 넥슨 등이며, 최근 하나투어재팬이 상장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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