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찰은 종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종현 인스타그램
종현 인스타그램

 

이날 경찰은 종현의 친누나로부터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종현의 누나는 신고 직전 종현으로부터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 등의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위치 파악을 통해 해당 레지던스에서 종현을 발견했다. 경찰은 119구조대와 함께 그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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