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한국인 관광객 발묶여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태풍 피해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들의 상당수가 발이 묶인 상태다.

현재 한국인 관광객 400여 명이 보라카이 안에 있는 상태다. 보라카이 태풍 피해 영상을 살펴보면 물난리에 다리까지 붕괴된 것을 볼 수 있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 나왔던 보라카이 캡처
SBS 불타는 청춘에서 나왔던 보라카이 캡처

보라카이 섬에는 거주민과 전 세계 여행객 등 1200여 명이 고립되어 있다.

한편 보라카이는 시청자들에게 지난 여름 기억을 나게 하는 곳이다. 강수지 김국진 등 연예인들이 알콩달콩 시간을 꿀처럼 보낸 곳이기 때문이다. 보라카이는 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휴양장소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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