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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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금요일인 15일은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들며, 일부 지역은 눈이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에 중부 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 북부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전북 내륙, 제주도 산지 1~3㎝ △서울‧경기도, 충청도, 전북 서해안, 전남, 경상 서부 내륙, 서해5도 1㎝ 내외 등이다.

일부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수도관 동파 등의 시설물 피해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 보온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 기온은 △서울 -7~3도 △춘천 -10~2도 △강릉 -1~6도 △대전 -7~3도 △청주 -7~2도 △대구 -6~5도 △광주 -3~6도 △전주 -4~4도 △부산 2~10도 △제주 5~9도 등이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질 만큼 건조하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전국 미세먼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gskim@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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