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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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계원예술대학교는 12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99%디자인엑스포' 개막식을 열었다.

계원예술대학교가 주최하는 예술디자인박람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계원예대는 학교 전체가 '예술'학과로 이루어진 곳으로 △순수미술 △사진예술 △건축디자인 △실내디자인 △전시디자인 △게임 △화훼 △사운드 등 매년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들은 전시를 통해 학생, 교수, 동문의 예술 작품을 소개했다. 유화, 아크릴화, 판화같은 회화 작품부터 미디어, 조형, 디자인 등 학교가 보유한 넓은 미술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계원 동문전에는 졸업생이자 가수인 나얼의 작품도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 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방이 열려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계원예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디퓨저, 크리스마스 소품, 머그컵 등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시민과 개인, 공기관, 지자체, 정부가 준비한 부스가 마련돼 디자인엑스포 현장은 더욱 풍성해졌다.

권영걸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이 캠퍼스에 가둬지지 않고, 대중과 교류하며, 사회와 하나되기 위해 엑스포를 개최했다"라며 "예술디자인을 매개로 모두의 놀이마당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시 개최 의미를 밝혔다.

이 날 개막식 행사에는 파라다이스 최윤정 부회장, 오세훈 前서울특별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등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계원예대 교수이자 '3호선 버터플라이'의 기타리스트였던 성기완이 리드한 '앗싸(AASSA)'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는 계원디자인엑스포 1일차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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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디자인엑스포 [촬영= 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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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 내 학과, 전부 '예술'관련 과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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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에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교수들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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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미술 학과를 지도하는 석영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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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서정국 교수의 작품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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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여 계원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동문들의 전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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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아닌 '화가' 유나얼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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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싱글앨범을 발표한 '앗싸'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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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 감성을 가미한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모두 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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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에서는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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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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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자인 등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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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현장은 학교 방송국 '디자인 뉴스'를 통해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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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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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디퓨저 등 풍성한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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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디자인과가 선보인 '친환경'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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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하우스'라 이름 붙여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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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메시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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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많은 이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생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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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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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식물 등 '생명'과 공존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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