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31)이 런닝맨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내 귀에 캔디'에서 공개한 이상형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25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경수진이 자신의 캔디와 통화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수진은 자신의 캔디, '연애요정'과의 통화에서 "연애한 지 오래됐냐?"는 질문에 "오래됐다. 지금 남자친구 없다. 너무 오래 전이라 생각 안 난다"고 밝혔다.

경수진은 "이상형이 털많고 날렵한 남자라더라?"는 연애요정의 질문에 "털 많은 게 좋더라. 서양남자들 보면 수염이 연결돼 있다. 그게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며 "예를 들면 '삼시세끼' 차승원 선배님이다. 되게 건강해 보인다"고 털어놨다.

한편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게임을 하는 배우 경수진과 강하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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