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이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야외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남부와 제주도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은 후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와 제주도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전에 전라남북도 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오후 늦게는 제주도지방까지 모두 비가 그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먼바다를 중심으로 2.0~4.0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 은 0.5~2.0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12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오후에 비가 조금 오겠으나 야외활동에 큰 지장은 없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 전망.

김정문 기자 jmoonk9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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