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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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금요일인 8일은 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오전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라도는 오전까지 눈,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 서해안에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시 밤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8~15㎝ △제주도 산지 2~7㎝ △전라 서해안, 서해 5도 1~5㎝ △전라 내륙, 중부 서해안 1㎝ 내외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10~20㎜ △제주도 5~10㎜ △전라도, 서해5도 5㎜ 내외 △중부서해안 5㎜ 미만 등이다.

일부 강원 내륙과 충북에는 6일 오후 11시를 기준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8일 오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들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전국 기온은 △서울 -7~0도 △춘천 -8~1도 △강릉 -3~5도 △대전 -5~2도 △청주 -5~1도 △대구 -3~4도 △광주 -3~4도 △전주 -4~3도 △부산 -1~6도 △제주 4~6도 등이다.

전국 미세먼지는 ‘좋음’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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