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으로 세상 떠난 윤소정, 우리들 떠났지만 가슴속에는 영원히!
패혈증으로 세상 떠난 윤소정, 우리들 떠났지만 가슴속에는 영원히!
  • 온라인이슈팀
  • 승인 2017.12.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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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향년 7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배우 윤소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윤소정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는 6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소정 선생님께서 2017년 6월 16일 19시 12분에 별세하셨다"며 "사인은 패혈증"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지난 55여 년 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며,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944년 영화감독이자 배우였던 고 윤봉춘 씨의 딸로 태어난 윤 씨는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극무대는 물론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1997년 출연한 '올가미'에서 결혼한 아들에 집착해 며느리를 위기에 빠뜨리는 어머니 역할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고인은 최근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마친 뒤 방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혜대비 역으로 출연해 마지막까지 연기 혼을 불태웠다.

한편 패혈증은 세균이 혈액 속에 들어가 번식하면서 그 생산한 독소에 의해 중독 증세를 나타내거나, 전신에 감염증을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

건강한 사람은 균이 침입 하더라도 장기 등의 활동으로 제거되어 버리지만, 암, 폐렴, 몸이 쇠약한 경우에는 제거 기능이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발병하게 된다.

패혈증의 증상으로는 갑자기 오한 전율을 동반한 고열이 나타나며 관절통, 두통, 권태감 등도 볼 수 있다. 맥박은 빠르고 미약하며 호흡이 빨라지고, 중증인 경우는 의식이 혼탁해진다.

또 심내막염을 일으키면 심장음을 들을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저혈압에 빠지고 소변량이 줄면서 쇼크 상태에 빠진다.

패혈증 쇼크의 1차적 증상은 발열, 심한 오한, 빠른 호흡, 빈맥, 저체온, 피부 병변(출혈 홍반 등), 의식 변화가 있고, 2차 증상에는 저혈압, 청색증, 빈뇨, 무뇨, 황달, 심부전 증상 등이 있다

가능한 빨리 강력한 항생물질요법을 실시하는데, 원인균이 검출되면 그 균에 대하여 가장 효과가 있는 항생물질을 선택하여 사용한다. 원인 병소가 있는 것은 그 치료도 함께 실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