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에서 BHS한서병원(대표이사 윤철수)이 보건복지대상을 차지했다.

BHS한서병원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추구하는 생활방식'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을 비롯해 세상 모든 생명체들과 건강하게 공존하는 삶을 위한 생활 방식인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BHS한서병원은 지명도가 높은 심장혈관질환 진료특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역 중소병원 최초로 심장수술센터를 개소하고, 신부전 환자에 대한 고난이도 신장이식 등을 통해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학교를 비롯해 각종 산업단체 및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해 왔고,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고용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심장혈관 조영술 및 중재시술 75,000례를 달성한 지역 최고의 심장혈관질환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첨단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는 등 최신 의료시스템을 통해 원스탑 심장치료 선진화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 등에서 풍부한 진료경험을 갖춘 흉부외과 전문의와 전담간호사로 구성된 심장수술 전담팀이 심장 중환자실에서 체계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신장이식센터에서는 뇌사자 장기이식을 비롯해 혈액형 부적합 이식과 B형 감염보균자 공여 이식 등 고난이도 중심의 신장이식이 시행되는 가운데 특히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의 성공률 100%를 기록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은 BHS한서병원은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보건복지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는 대한민국로하스대상위원회 주최로 7일 10시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2층 가넷에서는 개최됐다. 본 시상식은 (주)그린포스트코리아와 (사)로하스코리아포럼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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