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수상 모습 [사진=김호중 기자]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수상 모습 [사진=김호중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에스에스에코텍(대표이사 박길태)이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에서 친환경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에스에스에코텍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추구하는 생활방식'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을 비롯해 세상 모든 생명체들과 건강하게 공존하는 삶을 위한 생활 방식인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실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기계를 제작하는 기업인 에스에스에코텍은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설비투자 등 꾸준한 R&D로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기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 2건을 받는 등의 성과를 냈으며, 환경기술개발 R&D에 꾸준히 투자해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외국산에 의존하던 자외선 소독설비 개발에 수년간 투자한 결과 국산화에 성공해 10종에 대해 특허등록을 했으며, 실용신안도 3건을 등록했다. 또한 원형 슬러지수집기의 슬러지 배출장치 기술개발 특허를 등록했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을 인증받았다. 

환경에 취약한 하수처리장 악취 제거를 위한 탈취기도 개발해 특허를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에스에스에코텍은 매년 전체 매출액의 일정금액 이상을 R&D비용에 적극 투자하는 한편 산업자원부의 기술지도를 받는 등 국가 R&D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친환경기술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는 대한민국로하스대상위원회 주최로 7일 10시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2층 가넷에서는 개최됐다. 본 시상식은 (주)그린포스트코리아와 (사)로하스코리아포럼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khch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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