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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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목요일인 7일은 오전 기온이 조금 누그러졌다가 오후에 다시 추워지겠다.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이른 오전까지, 충청도와 전북, 경상 내륙은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6일 오후부터 7일 오전사이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경북 내륙에는 많은 눈이 쌓이겠다. 눈이나 비가 내린 곳은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남부 3~10㎝ △충북, 경북 내륙 2~5㎝ △경기 내륙, 강원 영서북 부, 울릉도‧독도 1~3㎝ △서울‧경기도, 강원 영동, 충남, 전북 북동 내륙, 경남 북서 내륙 1㎝ 내외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도, 경상 내륙, 울릉도‧독도, 서해5도 등에서 5㎜ 내외다.

6일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7일은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늦은 오후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 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3~6도 △강릉 3~9도 △대전 2~7도 △청주 1~7도 △대구 -1~9도 △광주 1~10도 △전주 3~8도 △부산 5~12도 △제주 7~13도 등이다.

전국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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