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맹금류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여 아시아 맹금류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는 13~16일 인천 강화도 그레이스힐 등지에서 '제7회 아시아 맹금류 심포지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만ㆍ일본ㆍ미국ㆍ영국 등 15개 나라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해 아시아 지역에 서식하는 맹금류의 연구와 보전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맹금류는 독수리ㆍ매ㆍ올빼미 등의 육식성 조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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