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민의당 블로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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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고문을 맡은 ‘싱크탱크 미래(이하 미래)’가 2일 공식 출범했다.

미래는 이날 서울 흰물결아트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미래 오승용 대표, 최상용 상임고문, 안 대표가 참석했다.

미래는 2013년 설립된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명칭을 바꾸고, 7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 임원진들로 새롭게 인원을 구성한 싱크탱크다.

행사는 △싱크탱크 미래 영상 △오승용 대표, ‘왜 싱크탱크 미래인가?’ △임원진 미래토크 △최상용 상임고문 격려사 △안철수 고문 미래 비전 메시지 △참가자와 함께 하는 스마트폰 LED 전광판, 후레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안 대표는 “미래 역사는 우리의 생각, 작은 움직임과 실천으로 함께 만드는 것”이라며, △합의제형 민주주의 실현 △4차 산업혁명 선도 △안심복지 실현 △자강안보 등의 미래 정책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싱크탱크 미래는 젊은 임원진을 중심으로 조직을 강화하고, 내년 1월 정기 사원총회를 열어 2018년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gskim@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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