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밥은 남겨둬라' 손이 닿기 힘든, 높이 달린 감은 따지 않고 새들의 먹이로 남겨두던 시골 어르신들에게서 어릴 적 많이 들었던 말이다.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소재의 한 감나무에서 까치가 아닌 까마귀들이 '홍시' 만찬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로 담았다.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소재의 한 감나무에서 까마귀가 '홍시' 만찬을 즐기고 있다.  [김호중 기자]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소재의 한 감나무에서 까마귀가 '홍시' 만찬을 즐기고 있다. [김호중 기자]
이곳 감나무에는 이렇게 끊이지 않고 까마귀가 날아든다 [김호중 기자]
이곳 감나무에는 이렇게 끊이지 않고 까마귀가 날아든다 [김호중 기자]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소재의 한 감나무에서 까치가 아닌  까마귀가 '홍시' 만찬을 즐기고 있다.  [김호중 기자]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소재의 한 감나무에서 까치가 아닌 까마귀가 '홍시' 만찬을 즐기고 있다. [김호중 기자]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소재의 한 감나무에서 까마귀가 '홍시' 만찬을 즐기고 있다.  [김호중 기자]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소재의 한 감나무에서 까마귀가 '홍시' 만찬을 즐기고 있다. [김호중 기자]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소재의 한 감나무에서 까마귀가 '홍시' 만찬을 즐기고 있다.  [김호중 기자]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소재의 한 감나무에서 까마귀가 '홍시' 만찬을 즐기고 있다. [김호중 기자]
이렇게 많이 남아있는데도 가끔은 다툼이 벌어진다 [김호중 기자]
이렇게 많이 남아있는데도 가끔은 다툼이 벌어진다 [김호중 기자]
몇몇 까마귀들은 감을 껍질 채 물고 어디론가 날아간다 [김호중 기자]
몇몇 까마귀들은 감을 껍질 채 물고 어디론가 날아간다 [김호중 기자]
까마귀가 잘 발라먹는 감은 이렇게 껍질만 남아 바닥에 떨어진다  [김호중 기자]
까마귀가 잘 발라먹는 감은 이렇게 껍질만 남아 바닥에 떨어진다 [김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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