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최후의 순간'을 상징적으로 나태내주는 '운명의 날 시계'가 1분 앞당겨졌습니다.

미국 핵 과학자회는 세계의 핵무기 감축과 기후변화 대처 노력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 운명의 날 시계를 1분 앞당긴 오후 11시 55분으로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운명의 날 시계는 핵 전쟁 등으로 인한 인류 멸망의 시점을 오후 12시로 정하고 정ㆍ경제적 상황을 판단해 시간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운명의 날 시계' 분침 조정 결정은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들의 협의 등을 거쳐 결정되며 지금까지 총 20번의 조정을 거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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