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BMW코리아 및 딜러사 소속 멘토와 1년간 멘토링 활동 진행
월 1회 정기 멘토링, 독일 본사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BMW코리아미래재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출처=BMW코리아미래재단]
BMW코리아미래재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출처=BMW코리아미래재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21일 경기도 안성 BMW부품물류센터(RDC)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 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5기로 선발된 학생 35명과 BMW코리아 및 딜러사 소속 멘토 12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진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정기 멘토링 외에도 BMW 기본교육과 모터쇼 견학을 마친 후 독일 본사의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BMW 해외 법인 중 세계 최대 규모로 건립된 부품물류센터를 견학하며, 부품 및 물류를 둘러싼 업무 내용과 프로세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만나는 멘토와 학생들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워크숍도 마련됐다.

한편, 2013년 11월 처음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1기부터 5기까지 총 164명의 학생들과 함께 했다.

gskim@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