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환경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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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어린이들에게 환경 감수성을 심어주는 '오렌지 플랜트 현장 체험'이 진행됐다.

환경재단은 18일, 한택식물원에서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오렌지 플랜트스쿨 현장 2차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렌지 플랜트스쿨 현장체험은 '기쁨으로 키우는 맑은 공기, 오렌지 플랜트' 사업의 일환이다. 환경에 관심있는 전국 초등학생 중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 자연생태학교, 자연물 창작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렌지 플랜트 현장 체험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제출한 포스터 및 에세이 심사로 선발됐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 감수성을 갖고 성장한다면 우리의 10년, 20년 뒤는 분명 달라져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며 "아이들에게 현장 경험은 더없이 중요하고 이번 체험으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환경재단은 사업을 통해 서울 시내 9곳에서 공기정화 식물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 지역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우리의 작은 실천' 이라는 주제로 방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출처= 환경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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