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연결된 동북아의 길', 2017 여시재포럼 개최
'미래로 연결된 동북아의 길', 2017 여시재포럼 개최
  • 조규희 기자
  • 승인 2017.11.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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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시재]
[출처=여시재]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미래로 연결된 동북아의 길: 나비프로젝트(도시와 도시, 에너지 협력)'를 주제로 11월 25일~27일에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7 여시재포럼(2017 Future Consensus Forum)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약 50여 명의 한·중·미·일·러의 정치, 경제, 싱크탱크 인사가 참여한다. 주요 인사로는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 러시아 석유가스문제연구소 알렉세이 마스테파노프 부소장, 자연에너지재단 토마스 카베르거 이사장, 칭화대 국정연구원 후안강 원장 등이 참석한다. 그밖에도 국내 유력 정치인과 지자체장이 본 포럼에 참여를 결정했다.

여시재 이광재 원장은 "싱크탱크는 미래를 설계한다. 정치인은 연구자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한다. 경제인은 그것을 확장해 사회 변화를 일으킨다. 싱크탱크, 정치 지도자, 경제인이 함께 모인 이유다. 이번 포럼에서 3자가 함께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길을 찾길 바란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의제는 '2016 여시재 포럼'의 연장선에 있다. 작년 포럼에서 진행된 논의를 바탕으로 동북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1년여간 여시재는 국내외 연구팀과 연구를 진행해 지난 8월 말 한·중·일·러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연합 시대 △동북아 에너지 협력 △한반도 정세와 동북아 협력 △동북아의 미래설계 등 의제가 공식 확정돼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여시재 이종인 부원장은 "작년 포럼에서 의미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그 중 일부는 정책으로 추진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포럼도 단순히 지식 경연의 장이 아닌 실효성 있는 대화와 합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