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지진,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안전체험마을'이 열렸다.
11월 15일부터 17일, 일산 킨텍스에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안전체험마을'이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지진, 싱크홀, 화재 등 사고를 대비해 미리 훈련할 수 있는 체험장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인지하고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다. 규모 3.0부터 7.0까지 실감나게 지진을 묘사한 지진체험부스, 선박·비행기·지하철 등 이동 수단 등 종류도 다양했다. 이들은 가스 밸브를 잠그고 머리를 보호한다거나 소화기 사용법, 유독 가스 발생 시 대처법 등을 배웠다.
그린포스트코리아는 안전체험마을 마지막 날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breezy@eco-tv.co.kr
황인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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