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환경마크 인증 담당자 교육 시행

기업담당자와 내부 심사원 간 1:1 상담코너 마련

환경마크 인증기업 담당자 교육 현장 모습 [출처=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마크 인증기업 담당자 교육 현장 모습 [출처=한국환경산업기술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환경마크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기업 담당자을 대상으로 환경마크 교육이 실시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마크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마크 인증기업 담당자 교육’을 17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있는 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이날 교육은 기업 인증담당자 약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경마크 제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인증기업 담당자 교육은 △고객중심 인증제도 개선사항, △인·검증 시 유의사항, △사후관리 절차 등 평상시 인증기업 담당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온라인 인증시스템의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조달계약제도의 특별교육을 병행, 인증기업의 업무 관련 어려움을 해소시켰다.

부대행사로는 교육 후 기업 담당자와 내부 심사원 간 1:1 상담코너를 마련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증1실장은 “인증기업의 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만족도 높은 교육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ypark@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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