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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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금요일인 17일은 곳곳이 영하권에 들어 춥고, 전국에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7일) 일부 내륙 오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 회복된 기온은 다시 밤부터 차차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비가 오겠다. 그밖에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에는 1~3㎝가량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 남부 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 5~10㎜ △경북, 전북, 강원영동 5㎜ 내외 등이다.

17일 전국 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4~6도 △강릉 3~13도 △대전 -2~12도 △청주 -1~11도 △대구 -1~13도 △광주 3~14도 △전주 0~13도 △부산 5~16도 △제주 10~15도 등이다.

전국 미세먼지와 오존, 자외선은 모두 ‘보통’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라고 예보했다.

gskim@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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