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NN]
[출처= CNN]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현지 시간으로 15일, 그리스 아테네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3개 마을이 침수됐다. 총 15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CNN은 그리스 보건부를 인용해 그리스 아테네 홍수 피해 상황을 보도했다. 현재 피해를 입은 마을은 총 3개로, 주택 1000동이 침수됐다.

이번 재해는 20년 만에 '최악의 홍수'로 불리며 아테네 서쪽 만드라, 네아페라모스, 메가라 등 공장과 창고 밀집 지역에서 발생했다. 고속도로가 일부 파괴되고 많은 도로가 폐쇄돼 구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그리스 총리는 3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그는 "희생자 가족에게 깊은 슬픔과 진심 어린 애도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재건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출처= CNN]
[출처= CNN]
[출처= CNN]
[출처= CNN]
[출처= CNN]
[출처= CNN]
[출처= CNN]
[출처= CNN]

 

breezy@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