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환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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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11월 15일, 영주·청송·영양 등 경상북도 특산물을 소개하는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 2017'이 열렸다.

전국 사과 생산량의 64%를 차지하는 경북사과가 서울을 찾았다.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축제의 장이 열린 것. 이번 축제에서는 경북의 15개 시군 상품이 한 자리에 모여 '빨간 빛'을 뽐냈다. 각 지역의 사과뿐만 아니라 인삼, 파프리카 등 지역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명품사과 전시 및 시식회, 각 지역별 대표 브랜드 사과 전시회, 포토존, 사과껍질 길게 깎기 대회, 사생대회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함께 열렸다.

행사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큰 과일에서 중소형 과일로 소비자 기호가 변하면서 사과 소비량이 많이 줄었다"며 "작은사과 등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맛, 가격, 품질 모두 착한 경북 사과를 소개하겠다"라고 축제 의미를 설명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는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 2017 행사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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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열린 경북 착한사과 축제 [촬영= 환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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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별로 '사과 뽐내기'가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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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운 미니 사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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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홍로 등 품종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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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으로 만든 장미주도 어르신들께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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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뛰어난 명품 사과는 한 자리에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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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껍질을 가장 길게 깎은 이에겐 상품이 주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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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시음회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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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사과는 이미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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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지만 주최자도, 관람객도 즐거운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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