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NX300h, NEW NX300 [출처=렉서스]
NEW NX300h, NEW NX300 [출처=렉서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렉서스가 NX300h와 NX300을 출시했다. 렉서스는 "NEW NX가 SUV의 강인함과 도심의 세련된 인상을 동시에 담은 디자인과 프리미엄 SUV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각종 편의사양 및 예방안전사양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날카롭고 스포티해진 스핀들 그릴을 중심의 전면 디자인 △스핀들 그릴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개성있는 바디라인 △저중심의 후면 디자인이 NEW NX의 디자인적 특징이다. 또한 렉서스는 초소형 3-beam LED 헤드램프와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로 입체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New NX 전 모델에는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 (RCTA) 와이드 백 뷰 (Wide Back View) 후방 카메라가 기본 장착됐다. 특히 렉서스 최초로 탑재된 와이드 백 뷰는 후진 시 더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한다. 이러한 첨단 예방안전 사양 확대는 8개의 SRS 에어백과 더불어 안전한 SUV를 지향한다.
 
첨단 편의사양도 주목할 만하다. 디스플레이 화면은 7인치에서 10.3인치로 더욱 와이드해졌고, 프레임이 없어진 리모트 터치패드는 조작을 더 자유롭게 해준다. 
 
한편 렉서스는 이번 New NX부터 가솔린 터보 모델명을 변경, NX200t는 NX300으로 명칭이 바뀐다. 렉서스는 "렉서스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238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가속반응으로 3.0리터 급의 파워를 실현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NEW NX는 한마디로 내실있는 변화"라고 강조했다. "한층 더 고급스럽고 다이나믹해진 디자인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각종 편의사양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NEW NX는 수프림 그레이드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이 5720만원, 가솔린은 수프림 그레이드가 5670만원, F SPORT가 6270만원이며, 시승 및 구매와 자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ch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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