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경면 판포리 해안갯바위 오염원은 시멘트 성분
제주, 한경면 판포리 해안갯바위 오염원은 시멘트 성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11.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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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 오염 조사결과 오염지역 해안갯바위 회색가루 확인

 

지난 4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해안 갯바위를 다량으로 뒤덮은 오염물질이 시멘트성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13일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상실)은 오염물질과 기존 시멘트 비교 분석결과 칼슘(Ca)인 경우 전함량시험으로 오염물질이 69%로 높게 나타났으며, 규소 및 알루미늄 등도 시멘트 성분량과 비슷한 값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변 해수 수질검사 결과는 화학적산소요구량(COD) 0.4~0.5mg/L로 해역 1등급 수준으로 분석돼 오염확산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오상실 원장은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환경오염사고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시 신속한 원인 파악과 함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