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코리아2017이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 디자인의 역할을 정의하기 위해 '디자인4.0 뉴 노멀 디자인 경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808여 점의 우수 디자인 사례가 전시됐고, 14개국 521개 업체가 참여한 사업·마케팅을 위한 기업관, 국내외 디자인포럼 및 시상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전기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제품디자인'부터 편집, 패키지, 광고를 표현한 '시각디자인', 디지털과 멀티디자인, 공간, 패션, 서비스까지 어디에나 디자인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린포스트코리아는 디자인코리아2017 행사 2일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