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불빛에서 별빛으로, 빛공해 없는 밤하늘
[카드뉴스] 불빛에서 별빛으로, 빛공해 없는 밤하늘
  • 황인솔 기자
  • 승인 2017.11.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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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환경부, 디자인= 황인솔 기자]
[자료= 환경부, 디자인= 황인솔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도시의 밤 하늘을 바라보면 유독 뿌옇게 느껴집니다. 낮과 밤의 경계를 지우는 조명과 간판 불빛이 강렬하여 하늘의 별빛을 삼켜버리기 때문이죠.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더 이상 어둠이 무섭지 않게 됐지만 과다한 빛으로 인해 또 다른 공해에 노출됐습니다. 깊게 잠들어야 할 밤, 침대까지 밝혀버리는 '침입광'과 운전자에게 일시적으로 시각장애를 유발하는 '눈부심', 빛이 수증기·먼지와 섞여 밤하늘을 밝게 만드는 '산란광', 한 장소에 과도하게 조명이 사용된 '군집 빛'까지.

이들은 별빛을 사라지게 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낭비의 원인이 되며 생태계와 인체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이에 환경부는 자연 및 생태보전 구역과 농촌, 주거지, 상업지 등에 빛공해를 줄일 수 있는 조명과 광고물들로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화려한 야경도 좋지만 밤, 자연, 그리고 다른 생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빛'.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기술 발전의 방향 아닐까요?

breezy@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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