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환경TV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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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은 오전 중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2도 내외로 떨어져 두꺼운 외투가 필요하겠다.

내일 오전 중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

5일 전국 기온은 △서울 3~16도 △춘천 -1~14도 △강릉 7~18도 △대전 1~16도 △청주 2~15도 △대구 3~17도 △광주 4~17도 △전주 2~15도 △부산 8~18도 △제주 10~16도 등이다.

내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 자외선은 모두 ‘보통’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 남해상과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고 있다”라며, “남해상의 풍랑특보는 오늘 밤에 대부분 해제되겠으나 동해상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라고 예보했다.

한편,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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