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부터 7일까지, 114에 문의한 고객 중 114명 추첨 감사선물 증정
82주년 맞은 114, ‘이동전화 번호안내 서비스’ 실시하는 등 혁신 중

[출처=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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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11월 4일, 114의 날을 맞아 고객감사 '행운콜'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번 행운콜 이벤트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114로 문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14명에게 2만원 상당의 감사선물이 제공된다.

더불어 '114'가 포함돼 있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페이스북 댓글로 게재한 고객 중 114명을 선정해 음료교환권을 제공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935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로 82주년을 맞이한 114 서비스는 현재까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 최근에는 '이동전화 번호안내 서비스'를 시작해 푸드트럭, 열쇠, 택시 등 유선전화 사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전화번호를 안내함으로써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안내, 분실물 통합 안내 등 비상상황 정보안내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콕콕114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전화번호 검색은 물론 △가성비 맛집 △마트 휴무일 △병원진료시간 등 생활밀착형 정보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KT CS 김병기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82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114를 아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114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hch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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