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 [출처=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 [출처=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 코스 완주를 기념해 유라시아 에디션 모델을 선보였다.

앞서 G4 렉스턴 횡단팀은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하기 위해 온·오프로드의 다양한 지형과 기후가 펼쳐진 유라시아 대륙 횡단코스 1만 3000㎞를 완주했다.

쌍용차는 “유라시아 에디션은 럭셔리(Luxury)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켰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외관 디자인에는 △블랙 컬러를 사용한 전용 메쉬타입 라디에이터그릴 △Wild 엠블럼 △유라시아 대륙 횡단 기념 레터링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전용색상으로는 화이트 펄 컬러가 적용됐다.

더불어 운전자의 주행 및 편의 향상을 위해 △멀티어드밴스드 서스펜션 △20인치 스퍼터링 휠 △HID 헤드램프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9.2인치 AVN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스마트 테일게이트 △사이드스텝 △패션루프랙 등의 편의 사양은 기본으로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기존 모델 중 프라임(Prime) 3620만원과 비슷한 3695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이 대형 SUV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라며, “G4 렉스턴 7인승 모델에 이어 유라시아 에디션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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