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 촛불집회 1주년을 기념하는 집회가 28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의 주최로 열렸다.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적폐청산, 정치개혁, 세월호 2기 국조위 출범, 사드배치철회, MB정권 비리조사 등을 요구하며 '촛불은 계속된다' 구호를 외쳤다.  

28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 1주년 기념 집회가 열렸다. [사진=김호중 기자]
28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 1주년 기념 집회가 열렸다. [사진=김호중 기자]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만여명의 시민이 모였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만여명의 시민이 모였다.
가수 전인권씨가 이날 집회에서 노래를 하고 있다
가수 전인권씨가 이날 집회에서 노래를 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이 가수 전인권씨의 노래를 듣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이 가수 전인권씨의 노래를 듣고 있다
집회에 참석안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과 박재동 화백이 국정원의 개인불법사찰을 규탄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집회에 참석안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과 박재동 화백이 국정원의 개인불법사찰을 규탄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집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그리고 이재명 성남시장
집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그리고 이재명 성남시장
집회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
집회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김호중 기자]
[사진=김호중 기자]

 

khj@eco-tv.co.kr

키워드

#촛불집회 #촛불집회1주년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