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월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떨어져 추워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 맑지만 동해안지역은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전 중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강릉 10도 △제주 15도 △울릉도 독도 10도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19도 △강릉 15도 △제주 19도 △울릉도 독도 13도로 보도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자외선은 오전 중 '보통', 오후에는 '약간나쁨' 단계가 되겠다.

한편, 일본으로 북상중인 제21호 태풍 '란'은 23일 오전 3시에 일본 도쿄 남서쪽약 310㎞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초속45ｍ, 강풍반경은 480ｍ이며 강도는 '매우 강', 크기는 '중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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