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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1일인 토요일, 쾌청한 날씨와 단풍 나들이객으로 인해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480만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오전 7시부터 정체가 시작, 정오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은 정오부터 정체가 시작되어 오후 6시쯤 절정, 오후 10시에 원활해지겠다.

오후 12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로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14분 △울산 4시간52분 △강릉 2시간55분 △대전 2시간9분 △광주 3시간33분 △목포 4시간15분 △대구 4시간10분 등이다.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20분 △울산 4시간28분 △강릉 2시간28분 △대전 1시간43분 △광주 3시간4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22분 등이다.

현재 정체를 빚고 있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휴게소~목천나들목 13.4㎞ △목천나들목~천안분기점 3.8㎞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1㎞ △달내래고개~양재나들목 3.5㎞ △판교분기점~달래내고개 5.3㎞이며 부산방향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6㎞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6.6㎞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3.8㎞ 등도 거북이 걸음이 이어진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표방향에서는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9㎞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7.6㎞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 △안산분기점~팔곡분기점 6.2㎞ 구간도 소통이 어렵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진천나들목~증평나들목 11.8㎞ 구간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은 △여주분기점~감곡나들목 14.8㎞ 등도 많은 차량이 예상된다.

breezy@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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