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숲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치유 행사, '함께그린 포레스타'가 개최된다.

산림청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숲 일원에서 함께그린 포레스타 행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산림교육, 치유, 휴양을 활성화하고 산림분야 일자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제4회 숲교육어울림, 제6회 자연휴양림 휴문화한마당 행사를 통합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무 시계,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설명회, 전시, 축하 공연 등이 열리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관으로는 △산림교육, 치유, 일자리 등 미래 숲을 경험하고 정책을 홍보하는 '주제기획관' △숲 속 자연물을 재료로 작품을 만들고 산림교육과 휴양을 체험하는 '함께존' △숲에서 심신 치유효과를 느끼는 '그린존' △캠핑, 요리경연 등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포레스타존'이 갖춰진다.

또한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 숲속 힐링 특강, 숲사랑 작품공모전도 함께 준비됐다.

이 외에도 나무의사, 목공체험지도사, 산림복지전문업 등 산림일자리를 체험하고 상담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함께그린 포레스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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