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환경TV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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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19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현재 동해안에는 비가 오고 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5㎜ 내외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점 일 강수량 현황(단위㎜)은 △궁촌(삼척) 8.0 △울진 7.2 △천부(울릉군) 1.5 △오색(양양) 0.5 등이다.

기상청은 “현재 동해 전 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라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19일 전국 오후 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0도 △강릉 17도 △대전 21도 △청주 21도 △대구 21도 △광주 23도 △전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등이다.

오늘 오후 전국 미세먼지와 오존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은 수도과 충청권역이 ‘약간나쁨’이며 그 밖에 지역은 ‘보통’수준이다.

19일 오후 기상 예측도 [출처=기상청]
19일 오후 기상 예측도 [출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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