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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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8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상 동해안은 오후에, 중부지방은 오늘 저녁과 내일(19일) 오전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북한 5~30㎜ △강원영동 : 5㎜ 내외 등이다.

남해와 동해 남부,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18일 전국 기온은 △서울 13~19도 △춘천 9~18도 △강릉 12~16도 △대전 13~19도 △청주 12~19도 △대구 13~18도 △광주 13~20도 △전주 12~20도 △부산 16~20도 △백령 13~16도 △제주 18~22도 △울릉도 11~15도다.

오늘 오전 전국 미세먼지와 오존, 자외선은 모두 ‘보통’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1호 태풍 '란'이 필리핀 동쪽 먼바다에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 초반 일본에 상륙할 전망이다. 남해 먼바다와 동해는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파도가 거세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일요일부터 비바람이 강하게 불 가능성이 있다.

18일 오전 기상 예측도 [출처=기상청]
18일 오전 기상 예측도 [출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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