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후체제(Post-2020)에 따른 해양생태계 보전 방안 등 논의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출처= 해양수산부 제공]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출처= 해양수산부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정해권 기자]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 오후 5시 여의도에서 크리스티아 파스카 파머(Cristiana Pasca Palmer) 생물 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CBD) 사무총장을 접견한다.

파스카 파머 사무총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이 자리에서 신기호 체제(Post-2020)에 따른 해양수산분야 생물 다양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해수부와 CBD 사무국 간의 해양생태계 보전 협력 강화와 국제 사회에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알리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사무국의 지속적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CBD는 생물 다양성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생물자원 이용을 목적으로 1993년 발효되어 전 세계 196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수부는 개발도상국과 연안 도서국의 해양생물보전 관련 정책 담당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무국과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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