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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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경남과 제주도 제외)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동해안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떨어져 쌀쌀하겠다.

또한 아침까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동해 전 해상(남부앞바다 제외)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해 먼 바다는 오늘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라며 "오늘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길 바란다"고 예보했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오늘 전국 미세먼지와 오존, 자외선은 모두 ‘보통’일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전국 기온은 △서울 15~21도 △춘천 16~20도 △강릉 16~18도 △대전 18~20도 △청주 18~21도 △대구 19~23도 △광주 18~21도 △전주 18~20도 △부산 20~25도 △백령 13~15도 △제주 21~24도 △울릉도 18~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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