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환경사랑사진제 공모전 마감을 하루 앞두고 총 10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9월 11일부터 시작된 제 5회 환경사랑사진제가 마감을 하루 앞뒀다. 현재 총 243명 작가, 1000여점의 작품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에만 120명이 참여하고 작품 550여점이 접수됐다.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공모전은 '자연이 주는 여유'가 주제다. 환경을 사랑하고 사진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인 5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비는 무료다.

환경사랑사진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 중이다. 응모방법은 참가신청서, 작품을 첨부한 뒤 이메일(osing99@eco-tv.co.kr)로 보내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환경사랑사진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작품 규격 및 조건으로는 컴퓨터 그래픽 및 합성 불가, 가로 또는 세로 3,000픽셀 이상의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카메라 기종에는 제한이 없으며 휴대폰, 드론, 수중 촬영 사진 등도 출품 가능하다. 촬영일자 또한 제한이 없다.

수상작은 10월 16일, 환경사랑사진제 공식홈페이지(http://ecophoto.greenpostkorea.c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 대상은 △대상 환경부장관상 1명(100만원) △강원랜드 대표이사상 1명(70만원) △환경TV 사장상 1명(50만원) △ 입선 3명(20만원)의 6명이며 시상식은 10월 27일, 종로구 삼청동 소재 환경TV 본사에서 진행된다.

또한 환경사랑사진제 수상작은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정선에 소재한 하이원리조트 컨벤션 호텔에 전시된다.

breezy@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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